캐나다 동부

캐나다 동부 


나이아가라폭포 / 토론토 / 천섬 / 오타와 / 몬트리올 / 퀘벡


(위 지도 검은색 실선이 미국과 캐나다 사이 국경)

미국 동부가 미국 역사의 탄생지인 것처럼 캐나다 동부 역시 캐나다 역사의 시작점이다. 특히 퀘벡시Quebec는 1608년 만들어진 도시로 미국에 최초로 세워진 버지니아주의 Virginia 제임스타운 James Town이 세워진 1607년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오래된 도시이다.
퀘벡주 몬트리올을 Montreal 지나 토론토까지 Toronto 연결되는 세인트 로런스 강은 St. Lawrence 아직도 활발하게 살아있는 세계의 대표적인 큰 강의 하나이며 이 강을 따라 캐나다와 미국의 역사가 서로 섞이는 현장이기도 하다.

캐나다 동부와 미국 동부의 가장 커다란 차이는, 미국 동부가 영어 문화권이라면 캐나다 동부는 불어 문화권이라는 것이다. (퀘벡주) 실제로 미국 동부는 주로 영국으로부터 건너온 사람들이 정착하고 도시를 세운 반면, 캐나다 동부는 프랑스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만든 곳이다. 특히 퀘벡주는 그 80%가 불어권이다. 그래서 지금도 퀘벡주는 공식어로 불어를 쓰고 프랑스 문화와 유사한 문화를 보존하고 있다.

캐나다 투어는 나이아가라 폭포부터 시작해 토론토를 Toronto 거쳐 세인트 로런스 강을 따라 몬트리올 퀘벡까지 이동하게 된다.

(여름에는 토론토부터 몬트리올 사이에 1800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천섬 Thousand Islands 지역을 들러 배를 타지만 겨울에는 이 강이 얼고 너무 춥기 때문에 천섬을 들르는 대신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를 Ottawa 들른다.)

















오타와